[트렌딩 핫스톡] 'AI 날개단 어도비', 구독 취소는 어려워…주가 하락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6.18 06:45
수정2024.06.18 07:06
[어도비 (로이터=연합뉴스)]
포토샵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어도비 주가는 지난주 14% 이상 급등했지만, 소송이 제기되면서 현지시간 17일, 1.25% 하락했습니다.
최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어도비에 대해 수수료 은닉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FTC에 따르면, 어도비가 자사의 가장 인기 있는 가입 요금제에 거액의 해지 수수료를 숨겨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가입 취소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온라인 취소를 원하는 가입자들에게는 불필요하게 많은 페이지를 탐색하게 하는 반면, 전화로 취소하는 가입자들은 전화 연결조차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어도비 법률 고문이자 최고신탁책임자인 다나 라오의 대변인은 "구독 서비스가 편리하고 유연하며 비용 효율적"이라며, "구독 계약의 약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간단한 취소 절차를 거친다"라고 반박했습니다.
AI 특수로 날개를 달았지만, 이번 문제로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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