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떨어지고 현대차 올라가고… 포브스 '글로벌 2000'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6.17 06:43
수정2024.06.17 20:16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전 세계 상장기업 순위에서 2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포브스가 최근 공개한 '글로벌 2000'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14위)보다 7계단 하락한 21위에 그쳤습니다. 반도체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포브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자산, 시가총액 등을 종합 평가해 2천개 기업의 순위를 매겨 발표합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외에도 현대차가 지난해(104위)보다 11계단 뛰어오른 93위에 랭크되며 100위 내에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234위), KB금융(250위), 신한금융(304위), 하나금융(411위), 포스코(412위), 현대모비스(465위), 삼성물산(493위) 등이 500위 내에 포함됐습니다.
전체 순위로 보면 미국과 중국의 금융사들이 상위권에 포진됐습니다. 미국 JP모건체이스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버크셔 해서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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