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美 증권거래위에 '검색 순위는 업계 관행' 공시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6.17 05:37
수정2024.06.17 06:25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천400억 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재 사실을 공시했습니다.
쿠팡의 모기업인 쿠팡Inc는 지난 14일, "공정위가 쿠팡의 검색 순위가 기만적이고 한국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며, '검색 순위'는 업계 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정위 결정에 대해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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