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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김포서 농가 일손돕기…"농협일원으로 기여"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6.14 16:50
수정2024.06.16 20:53


NH투자증권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은 지난 14일 김포의 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습니다.

 포도농가 지원 후 김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부터 매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 중인 NH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임직원 총 998명이 총 30회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이날 하루 농협 차원에서 추진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에 농협 일원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윤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게 되어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고,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확대를 기대한다"라면서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지난 5월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조성에 사용하는 등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매년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장학사업 등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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