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 추가 블록딜 소식에 주가 16% 급락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6.14 16:41
수정2024.06.14 21:15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건물 외경.]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주요 투자자의 지분 추가 매각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는 오늘(14일) 어제(13일)보다 15.96% 내린 11만2천2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중 한때 16.70% 하락한 11만1천200원까지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급락세는 에코프로머티 설립 당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던 블루런벤처스(BRV)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BRV는 어젯밤 블록딜을 통해 에코프로머티 주식 210만 주를 2천509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 가격은 주당 11만9천480원으로 당시 종가인 시세보다 10%가량 할인된 수준입니다.
앞서 BRV는 지난달 17일 에코프로머티의 상장주식 중 32.59%의 보호예수가 해제되자 20일 블록딜로 지분 143만 주를 매각했으며 이로 인해 그 이튿날 에코프로머티 주가가 12%가량 하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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