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 ETF, 'CD1년금리'로 명칭 변경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6.14 10:46
수정2024.06.14 14:46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이름을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로 바꾼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팀장은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해당 ETF의 특징을 투자자들에게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명칭을 바꾸기로 헀다"라면서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상품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명칭 변경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달 28일까지 해당 ETF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인 해당 상품은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합니다.
상장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수익률은 연 3.661%입니다.
전날 종가 기준 순자산은 1조 129억 원으로 지난 2월 6일 신규 상장한 지 4개월 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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