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으로 목소리 모은다…정부도 다시 '강경'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6.13 17:49
수정2024.06.13 18:29
[앵커]
의료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의사협회의 18일 휴진에 동참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정부도 다시 강경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이광호 기자, 의료 대란이 우려되는데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
[기자]
정부는 휴진이 확산하는 데 대해 "환자의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건 진료 거부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면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 내에서도 목소리가 제각각 나왔는데 의사협회와 의학회, 그리고 전국 의대 교수 협의회와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회의를 열고 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의협으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최안나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전공의는 다시 일할 수 있고 의대생은 다시 학업에 이를 수 있도록 요구되어 있는 사항들이 있죠. 그것에 대해서 이제는 의협과 논의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앵커]
결국 사이에 낀 환자들만 고통받고 있는 건데, 환자단체들도 목소리를 냈죠?
[기자]
총 92개 환자단체들이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휴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미향 / 한국신경내분비종양 환우회 대표 : 이제 우리는 좋은 의사는커녕 그냥 의사조차도 볼 수 없을지 모르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야말로 참담한 심정이다.]
환자단체들은 또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역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의료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의사협회의 18일 휴진에 동참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정부도 다시 강경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이광호 기자, 의료 대란이 우려되는데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
[기자]
정부는 휴진이 확산하는 데 대해 "환자의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건 진료 거부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면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 내에서도 목소리가 제각각 나왔는데 의사협회와 의학회, 그리고 전국 의대 교수 협의회와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회의를 열고 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의협으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최안나 /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전공의는 다시 일할 수 있고 의대생은 다시 학업에 이를 수 있도록 요구되어 있는 사항들이 있죠. 그것에 대해서 이제는 의협과 논의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앵커]
결국 사이에 낀 환자들만 고통받고 있는 건데, 환자단체들도 목소리를 냈죠?
[기자]
총 92개 환자단체들이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휴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미향 / 한국신경내분비종양 환우회 대표 : 이제 우리는 좋은 의사는커녕 그냥 의사조차도 볼 수 없을지 모르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야말로 참담한 심정이다.]
환자단체들은 또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역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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