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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횡령해 코인 투자…우리은행 직원 구속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6.13 14:55
수정2024.06.13 17:28

100억 원가량의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오늘(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우리은행 경남 김해지점 직원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했던 A 씨는 대출 신청서 등을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려 가상자산 등에 투자했고, 현재 계좌에는 40억 원가량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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