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버를 냉각시켜라'…액침냉각 기술 보유회사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6.13 08:25
수정2024.06.13 08:28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GST에 대해 액침냉각 기술을 보유한 상장사라며 신규 아이템으로 액침냉각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모 연구원은 SBS비즈 머니쇼에서 "액침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의 침전을 시켜 열을 식히는 기술"이라며"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GST는 2022년부터 액침 냉각 기술 개발을 시작해 1상형, 2상형 2가지 타입의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현재는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1상형 제품은 국내 데이터센터 1곳에 데모 형태로 납품돼 데이터 수집 단계에 있고, 2상형 타입은 현재 데이터 수집을 위한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그는 "액침냉각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건설 설계 단계부터 시스템을 고려해 설계돼야 한다"라며 "현재 이를 위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가 바라보는 액침냉각 시스템 공급 시점은 2026~2027년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GST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에서 사용된 후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스크러버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 비중에서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입니다.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중 발생하는 열을 흡수해 챔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칠러 장비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3,0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이재모 연구원은 SBS비즈 머니쇼에서 "액침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의 침전을 시켜 열을 식히는 기술"이라며"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GST는 2022년부터 액침 냉각 기술 개발을 시작해 1상형, 2상형 2가지 타입의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현재는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1상형 제품은 국내 데이터센터 1곳에 데모 형태로 납품돼 데이터 수집 단계에 있고, 2상형 타입은 현재 데이터 수집을 위한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그는 "액침냉각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건설 설계 단계부터 시스템을 고려해 설계돼야 한다"라며 "현재 이를 위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가 바라보는 액침냉각 시스템 공급 시점은 2026~2027년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GST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에서 사용된 후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스크러버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 비중에서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입니다.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중 발생하는 열을 흡수해 챔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칠러 장비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3,0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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