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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 인수경쟁 MBK 대신 메리츠증권 참가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6.13 05:50
수정2024.06.13 06:41

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전에 뛰어든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에 MBK파트너스가 빠지고 메리츠증권이 참여합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가 컨소시엄에 3천억원 출자와 관련한 투자확약서를 제출하지 못하면서, 재무적 투자자가 바뀌게 됩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에는 에어프레미아 외에도 이스타항공과 에어인천 등 저비용 항공사들이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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