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카자흐스탄과 정상회담…핵심광물 협력 논의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6.12 14:56
수정2024.06.12 16:31
[앵커]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정상회담이 예고돼 있는데, 핵심광물 공급망을 비롯한 여러 협력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연결해 보겠습니다.
우형준 기자, 두 번째 국가 순방 일정이 시작됐네요?
[기자]
우리 시간으로 어제(11일) 오후 9시 50분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두 번째 순방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스타나에 도착 이후 곧바로 고려인 동포와 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카자흐스탄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인 동포와 우리 기업 등이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해줬다"며,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가 에너지와 광물, 인프라, 디지털 문화협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동포들도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앵커]
회담의 관심은 역시 광물 공급망 협력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이 있었는데요.
현재 윤 대통령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담은 MOU에 서명한 뒤 공동 언론 발표에 나설 예정인데요.
카자흐스탄은 산유국이자 우라늄과 크롬 등을 보유한 자원 부국으로 정상회담에서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국빈 오찬을 함께한 뒤 양국 경제인 등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정상회담이 예고돼 있는데, 핵심광물 공급망을 비롯한 여러 협력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연결해 보겠습니다.
우형준 기자, 두 번째 국가 순방 일정이 시작됐네요?
[기자]
우리 시간으로 어제(11일) 오후 9시 50분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두 번째 순방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스타나에 도착 이후 곧바로 고려인 동포와 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카자흐스탄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인 동포와 우리 기업 등이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해줬다"며,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가 에너지와 광물, 인프라, 디지털 문화협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동포들도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앵커]
회담의 관심은 역시 광물 공급망 협력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이 있었는데요.
현재 윤 대통령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담은 MOU에 서명한 뒤 공동 언론 발표에 나설 예정인데요.
카자흐스탄은 산유국이자 우라늄과 크롬 등을 보유한 자원 부국으로 정상회담에서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국빈 오찬을 함께한 뒤 양국 경제인 등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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