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증가 성장률 상향…세계은행 "올해 글로벌 성장률 2.6% 전망"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6.12 11:20
수정2024.06.12 12:02
[앵커]
세계은행이 올해 전 세계 경제가 기존 예상보다 더 많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전망치를 수정했습니다.
특히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는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세계은행의 미국 성장 전망 어땠습니까?
[기자]
세계은행은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지난해와 같은 2.5%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1월 예상보다 0.9% 포인트 올린 건데, 탄탄한 소비가 큰 몫을 했습니다.
반면 중국 경제 올해 성장률은 4.8%로 지난해 5.1%에서 뒷걸음질 칠 전망입니다.
소비가 둔화되고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앵커]
전 세계 전망치는 얼마나 올라갔습니까?
[기자]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지난 1월보다 0.2% 포인트 상향했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가 3년 만에 처음 안정되겠지만 '코로나19' 확산 전 10년간 평균 성장률 3.1%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시기 침체에서 벗어나 재작년 3%, 지난해 2.6% 성장했는데요.
세계은행은 내년과 내후년에도 2.7%씩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한국 성장률 전망은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전 세계 경제가 기존 예상보다 더 많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전망치를 수정했습니다.
특히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는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세계은행의 미국 성장 전망 어땠습니까?
[기자]
세계은행은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지난해와 같은 2.5%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1월 예상보다 0.9% 포인트 올린 건데, 탄탄한 소비가 큰 몫을 했습니다.
반면 중국 경제 올해 성장률은 4.8%로 지난해 5.1%에서 뒷걸음질 칠 전망입니다.
소비가 둔화되고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앵커]
전 세계 전망치는 얼마나 올라갔습니까?
[기자]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지난 1월보다 0.2% 포인트 상향했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가 3년 만에 처음 안정되겠지만 '코로나19' 확산 전 10년간 평균 성장률 3.1%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시기 침체에서 벗어나 재작년 3%, 지난해 2.6% 성장했는데요.
세계은행은 내년과 내후년에도 2.7%씩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한국 성장률 전망은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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