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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외화통장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최근 외화통장 보유 고객들에게 일본 여행 맛집 순위, 일본 공항 내 ATM 위치 찾기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토스뱅크 앱은 '일본 맛집 TOP 10' 정보를 제공해 외화통장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데, 이 정보는 토스뱅크 체크카드 해외 가맹점 승인 건수 데이터를 활용해 산출됐습니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세 도시에서 이뤄진 카드 결제 데이터가 활용됐습니다.

해외여행에 특화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이 가는 맛집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데이터 기반의 신뢰할 만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 겁니다.

고객들은 데이터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일본 주요 공항(도쿄 나리타, 도쿄 하네다,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내 '출금 수수료 무료 ATM 위치 찾기' 서비스도 토스뱅크는 도입했습니다.

고객들이 여행 전 국내에서 수수료를 내며 환전해갈 필요 없이, 현지 공항에서 빠르게 ATM 위치를 파악해 수수료 없이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

토스뱅크는 해외 맛집 TOP 10과 공항 내 출금 수수료 무료 ATM 위치 찾기 서비스 제공 국가를 현재는 일본에 대해서만 적용 중이나, 점차 타 국가로도 확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순 환전, 결제를 넘어 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토스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 확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