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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채 위험 '경보→주의'…BIS, 신용 갭 하향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6.12 07:10
수정2024.06.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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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 규모에 비해 가계·기업의 신용 위험도가 다소 낮아졌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부채위험지표인 신용 갭은 지난해 3분기 말 10.5%p에서 4분기 말 6.3%p로 축소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전 2019년 4분기 말의 5.9%p이후 가장 낮고, 신용 갭이 10%p 밑돈 것도 2020년 2분기 말 이후 처음이지만, 외국에 비해 부채 위험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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