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바가지 요금'에…행정부, 전국 지자체 "대책 마련"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6.11 15:43
수정2024.06.11 21:1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11일) 전남 동부청사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의 우수한 정원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물가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안부는 어려운 민생여건을 감안해 각 시도의 안정적인 지방 공공요금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가격·중량 표시, 판매 가격 공지 등 피서지 바가지 근절 대책 마련과 불공정한 상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이 밖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원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회의가 종료된 후 이 장관과 시도 부단체장들은 지역 활성화 우수사례로 꼽히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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