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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경기둔화 등에 올해 주택 매매가 1.8% 하락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6.11 14:55
수정2024.06.11 15:34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세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이 지난 1∼4월 0.5% 하락한 가운데 연간으로는 1.8%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은 0.5% 내리고, 비수도권은 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건산연은 매매가 하락 요인으로 절대적인 높은 가격 수준, 예상보다 소폭의 금리인하 가능성, 전반적인 경기 둔화 등을 꼽았습니다.

한편, 전세가는 상반기 0.2% 오른 데 이어 연말까지 2.8% 추가 상승하며 연간 3.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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