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 아니네' …10년만에 日 기업 도산 월 천건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6.11 13:52
수정2024.06.11 14:16
[일본 도산건수 추이- 막대그래프 (도쿄상공리서치 자료 캡처=연합뉴스)]
지난달 일본의 기업 도산 건수가 10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 1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기업 신용조사 업체인 도쿄상공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산 건수(부채 규모 1천만엔이상)는 1천9건으로 작년 동월보다 42.9% 늘었습니다.
월 도산 건수가 1천건을 넘은 것은 2013년 7월 1천25건 이후 처음입니다.
일본 기업 도산 증가는 코로나19 때 도입한 실질 무이자·무담보 기업 대출인 '제로 제로 융자' 상환이 작년 7월부터 본격화한 데다 고물가와 인력 부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현지 신문들은 분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산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은 26개월 연속"이라며 "특히 종업원 1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 도산 사례들이 눈에 띈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자녀 차 때문에 부모님 기초연금 끊긴다?…대체 무슨 일?
- 2.부부라서 깎였던 기초연금, 확 달라진다…어떻게?
- 3.'통장' 깨고 삼전·하이닉스 산다…청약통장 해지봇물
- 4."18억짜리 집이 9억이래"…2가구에 20만명 '우르르'
- 5.로또 ‘40억 대박’ 터졌다?…한곳서 1등 2장 당첨 어디?
- 6."우리 오빠 탈퇴 개입했나요?"…국민연금 전화통 불난 사연
- 7."갑자기 1천만원 목돈 필요한데"…국민연금 실버론 아시나요?
- 8."클릭만 하면 앉아서 돈 버네"…김사장, 이거 몰랐어?
- 9.주말 마트 갔다가 '한숨'…계란 10개 4천원 '훌쩍'
- 10.아사히 "日정부, 호르무즈 해협에 자위대 파견 검토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