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물산 패션, MZ 위한 여성복 브랜드 '앙개' 출시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6.11 10:31
수정2024.06.11 10:32

[사진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여성복 브랜드 '앙개'(ANGGAE)를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동시에 선보이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는 주요 편집숍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물산 측은 "앙개가 젊고 트렌디한 감성과 페미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라며 "인체 실루엣을 과감하게 표현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는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앙개는 여성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재와 디테일을 강조하고 레이어링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새로움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또 여성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테일과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올 여름 시즌에는 몸에 잘 밀착되면서도 스트레치성이 좋은 다양한 니트, 크링클 져지 소재 등을 활용했습니다.

이재홍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올 들어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어떻게 활용해서 새롭게 보여주느냐가 소비자의 선택에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보윤다른기사
'금천패션영화제' 개막…마리오아울렛 후원
[인사] 공정거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