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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진단] '미 물가지표·FOMC' 대기…이번 주 환율 예상 밴드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6.11 07:46
수정2024.06.11 09:41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Q. 미국의 실업률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견조한 고용 지표가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도 뒤로 밀리는 분위기입니다. 달러·원 환율도 크게 오르는 상황인데요. 1400원대 진입 가능성을 다시 열어 놓아야 하는 걸까요?


- '킹달러'에 다시 1400원 '목전'…환율 향방은?
- "달러·원 환율 1400원대 재진입 가능성 있어"
- 달러·원 환율,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1370원대 상승 마감
- 미 5월 비농업고용 27만개…전망치 크게 상회
- 시간당 소득도 증가·실업률은 4%로 상승
- JP모건체이스 11월·씨티 9월로 인하 시기 수정
- 9월 금리인하 확률 70%→49%로 하락
- 달러인덱스 104→105로 상승, 달러화 강세

Q.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 결정과 함께 금리 예측표를 포함한 경제 전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FOMC의 회의 결과가 환율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미 FOMC·CPI 쏠린 눈…외환 시장 향방은?
- "FOMC 결과 환율 단기적 영향에 그칠 것"
- "경기와 물가 추이를 고려할 때 달러는 제한적 약세 예상"
- 5월 미 고용지표 '급반등'…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

Q. FOMC 이후 이틀간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회의가 열리죠. 시장은 일본은행(BOJ)가 금리를 동결하고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국채 매입 축소가 엔화 약세를 막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시나요?

- 일본은행 금리 동결 전망…관건은 국채 매입 축소 여부?
- "국채 매입 축소 엔화 약세폭 제한 역할 예상"
- "엔화 추세적 강세 조건은 미- 일 동시 피봇"

Q.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들은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은행도 올해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반기에는 금리인하를 기대해 봐도 되는 걸까요?

- 유럽·캐나다 등 글로벌 피벗 확산…한은 금리인하는 언제쯤?
- 연준 신중론에 한은 4분기 인하 가능성 거론
- "한은 하반기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 물가안정 기조 속 경기부양 필요성 확대
- 한국, 물가 하락세가 더디고 통화 영향 리스크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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