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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카카오엔터 현장조사…'음원 유통 수수료 차별' 의혹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6.11 05:58
수정2024.06.11 06:46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어제(10일) 카카오엔터 본사에서 음원 유통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카카오엔터는 일반 업체에는 수수료를 20% 안팎으로, 관계사에는 5%대 수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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