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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美 배터리 합작사 노사, 임금 30% 인상 합의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6.11 05:57
수정2024.06.11 05:59

[LG엔솔-GM 배터리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제공=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 노사가 임금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전미자동차노조는 성명을 내고 사측과 3년간 임금을 30% 인상하는 협상안을 잠정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원 찬반 투표를 거쳐 협상 결과가 확정되면, 최종 임금 수준은 지난 2022년 대비 두 배 수준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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