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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애플 옆그레이드·엔비디아 보이콧·교황 G7·MSCI 선진국·우리은행 횡령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6.11 05:45
수정2024.06.11 07:04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애플 옆그레이드

애플이 세계개발자대회, WWDC에서 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습니다. 시장의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은데요. 오늘(11일) 주가도 2% 가까이 급락했어요?
- 애플 'AI 시대' 개막…WWDC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
- '애플 인텔리전스' 위해 40분간 할애…판 뒤집기 나서
- 팀 쿡, 'AI 지각생' 해명…"안전하다는 점 확실히 해야"
- 애플 부사장 "'프라이버시 AI'의 새 기준 될 것" 강조
- 더 똑똑해진 시리 '눈길'…복잡한 질문에 정확한 대답
- 오픈AI 협업 공식화…시리에 오픈AI 'GPT-4o' 도입
- 페더리기 수석 부사장 "올해 시리의 새로운 시대 시작"
-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 활용 예정…"계속 협의 중"
- 참석 엔지니어 "친근하고 편리…획기전 혁신은 없어"
- 오픈AI·구글, 범용인공지능 경쟁…"애플 한 단계 떨어져"
- 기존 스마트 기능 '업그레이드 수준' 혹평…주가 하락세
- 애플, 전거래일보다 1.91% 급락…193.12달러 마감
- AI 진출 늦은 애플…지각에도 '결정적 한 방' 부재

◇ 엔비디아 보이콧

엔비디아가 10대 1 액면 분할 이후 첫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게 결국 다 만회하고 상승했는데요. 이런 와중에 중국에서 엔비디아 보이콧이 일고 있어요?
- 'AI 대부' 젠슨 황, 대만 두고 "국가"…중국 집중 공격
- 젠슨 황 "대만, 세계 전자 산업의 중심에 있는 국가"
- 중국 누리꾼 "황 CEO, 대만을 국가로 칭해" 격렬 반발
- 일부 누리꾼들 "엔비디아 반도체를 보이콧해야" 주장
- 젠슨 황, 중국 반발에 "지정학적 문제 의견 표명 아냐"
- 중국, 엔비디아 '최대 고객'…전체 매출 3분의 1 차지
- 10대 1 액면 분할 후 첫 거래, 전장비 0.75% 상승 마감
- 장 초반 2%대 급락…장중 등락 거듭 후 상승 전환
- 7일 종가 1천208.88달러…마감 후 120.88달러 조정
- 마켓워치 "엔비디아 주가 10배, 2년 채 걸리지 않아"
- 월가, '엔비디아 액면 분할' 주가 상승 촉매제 전망
- 골드만삭스 "가격 낮고 거래 유연…유동성 높아져"

◇ 교황 G7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초청했다고요?
- 프란치스코 교황, G7 첫 참석 위해 이탈리아 방문
-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이탈리아 풀리아 13일 개최
- 교황, G7 정상회의 중 AI 관련 세션 연설 예정
- 글로벌 AI 중요성 확대…"인류 평화 위협 불안" 경고
- 교황, 지난해 "윤리적으로 사용되도록 국제 조약 체결"
- G7 의장국, 국제 현안 논의 기여 국가·인물 재량 초청
- 프란치스코 교황 "AI는 마음에 깃든 지혜 대체 못 해"

◇ MSCI 선진국

MSCI가 곧 연례 시장 재분류 결과를 발표합니다. 우리나라가 오랜 기간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에도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아요?
- MSCI, 오는 20일 연례 시장 재분류 결과 발표 예정
- 韓, 번번이 선진국 진입 실패…시장 접근성 평가 절하
- 투자자 등록제도·결제시스템 인프라 개선 긍정 평가
- 영문 공시·외환시장 개방 등 실제 제도 실행 요구
- 배당 제도 개선에 "적용 기업 소수…모든 기업 도입"
- MSCI "한국의 공매도 접근성이 악화하고 있다" 평가
- 작년 11월부터 공매도 금지 시행…MSCI 첫 공개 반응
- 내년으로 미룬 공매도 재개…멀어진 MSCI 선진국 편입
- 한국, 2008년 선진국 승격 관찰대상국…2014년 제외

◇ 우리은행 횡령

우리은행에서 또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점 직원이 고객 대출금을 횡령해 개인 투자를 하다 손실을 봤다고요?
- 우리은행 지점 직원, 고객 대출금 100억 원 횡령 사고
-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입금 서류 위조
- 횡령 후 해외 선물 등 투자…손실 약 60억 추정
- 우리은행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사고 적발"
- 2022년 4월 약 712억 원 횡령…징역 15년형 확정
- 대규모 횡령 사고 2년 만 또…'내부통제 실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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