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위원, 금리 연속인하 섣부른 기대 경계…"정상 아닌 산등성이"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6.11 05:36
수정2024.06.11 05:36

ECB의 통화정책위원인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향후 유로존의 금리 경로에 대해 "반드시 내려가야 하는 산 정상이 아니라 하산 지점을 찾아야 하는 산등성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현지시간 10일 이같은 발언과 함께 경기와 물가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계속 신중해야 한다고 밝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섣부른 기대를 경계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금리를 일직선으로 내린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6일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신중한 입장을 다시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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