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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 본부·금고, 6500만원 상당 기부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6.10 18:14
수정2024.06.10 18:17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시 관내 새마을금고가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6500만원 상당의 기부를 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기부금 2천만원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를 포함해 모두 4곳의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전달됐습니다.

모두 15곳의 취약계층 지원시설에는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과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과 중증 장애인, 노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설들의 환경 개선과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에는 종로동부·평화·후암동·갈현동·독립문·신촌·연희·홍제·홍은·가재울·서서울·명지·망원·동대문동부·중랑우리·성북제일·염창동·오류1동·대방·성수·서울강동·서초중앙 등 22곳의 새마을금고가 참여했습니다.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안병혁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이소영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장, 신영례 송죽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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