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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망에 암보장 결합' 암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6.10 17:12
수정2024.06.10 17:15

[한화생명 제공=연합뉴스]

한화생명은 사망에 암보장을 결합한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을 오늘(10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암에 걸렸을 때 사망 보장을 2배로 올리고, 남은 보험료 부담은 없앤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동안 낸 보험료는 암 진단자금으로 돌려줍니다.

이 상품의 기준사망보험금은 체증형 구조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초가입금액 대비 2배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기준사망보험금이 가입 후 2년 경과시점부터 매년 20%씩 체증(최대 5년)돼 100%까지 증가합니다.

암진단을 받으면 기준 사망보험금이 또 2배로 증가합니다. 추가로 '암케어 특약'에 가입하면 암진단 시까지 납입한 주계약보험료 전액을 암진단자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5~10년 경과 시점에 지급되는 장기유지보너스금액을 재원으로 사망보험금을 증액해주는 서비스도 탑재했습니다. 이 상품의 납입기간은 10년이며, 가입 나이는 만 15~70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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