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년개미 39만명…4년 새 21배 증가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6.10 11:20
수정2024.06.10 11:57
[삼성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 주주가 약 4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세 미만 주주는 39만1천여 명으로 전체 주주의 8.3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9년 기준 미성년 주주 수는 1만8천여 명, 비중은 전체의 3%에 그치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미성년 주주 비중은 2.6배, 숫자로는 21.4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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