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티볼리 급발진 사고 재연 시험, 실제와 달라"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6.10 11:20
수정2024.06.10 12:02
KG 모빌리티가 강릉 티볼리 급발진 의심 사고 감정과 관련해 보완 감정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입장문을 내고 "강릉 도로 현장에서의 주행 시험은 실제 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속 상황, 도로 상황의 차이점 등 제반 조건이 달라 관련 데이터의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사고와 관련해 재연시험을 통한 분석을 받은 결과, 시험 결과와 사건 차량의 변속패턴이 다르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페달 오조작이 아닌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입장문을 내고 "강릉 도로 현장에서의 주행 시험은 실제 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가속 상황, 도로 상황의 차이점 등 제반 조건이 달라 관련 데이터의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사고와 관련해 재연시험을 통한 분석을 받은 결과, 시험 결과와 사건 차량의 변속패턴이 다르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페달 오조작이 아닌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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