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최저임금 3차 전원회의…'업종 차등' vs '적용 확대'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6.10 07:01
수정2024.06.10 10:45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을 3주 앞두고 내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제3차 전원회의를 엽니다.
근로자와 사용자, 공익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향후 업종별 구분 여부 심의가 이어지는데, 경영계는 업종별 구분 적용을 요구하고 있으며, 노동계는 이에 반발해 '적용 확대'를 요구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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