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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오늘(10일)은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부터 만나보시죠. 



바이든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과 중동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발표한 언론 성명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 전체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곁에 굳건히 설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정복하는 데 성공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우크라이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유럽 전체가 위협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굳건히 함께 서 있습니다.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프랑스와 함께 서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