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폭포는 '황당' 폭포?…몰래 파이프로 물 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6.07 11:59
수정2024.06.07 17:23
[중국 윈타이폭포 위의 파이프 (중국 소셜미디어 캡처=연합뉴스)]
중국 최대 폭포 물의 일부가 파이프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 등 외신들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곳은 중국 중부 허난성 윈타이산공원에 위치한 314m 높이의 윈타이폭포입니다. 윈타이산공원은 중국 국가급 관광지 가운데 최고등급인 5A급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윈타이폭포는 한 등산객이 폭포 위에 파이프가 매설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뒤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게시자는 영상에 "고작 파이프를 보기 위해 윈타이폭포 끝까지 힘들게 고생해서 올라갔다"는 글을 붙였습니다.
윈타이산공원 측은 파이프를 설치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자연수일 것으로 기대했던 중국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자연의 질서와 관광객들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이제 어떻게 최대 폭포라고 부를 수 있겠느냐" 등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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