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로빈후드, 거래소 비트스탬프 2억달러에 인수 합의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6.07 06:45
수정2024.06.07 07:11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7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먼저 지난주 20% 넘게 급락한 세일즈포스는 오늘 2,63% 올랐습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밸류액트가 세일즈포스에 대한 지분을 강화했습니다.
약 998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는데요.
이번 대규모 투자는 세일즈포스의 사업과 미래전망에 대한 밸류액트의 신뢰 속에서 이뤄졌죠.
이를 통해 성장동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6.49% 올랐습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약 2억 달러에 인수하는데요.
이를 통해 암호화폐 부문인 로빈후드 크립토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향후 기관 투자자 대상 사업과 유럽 및 아시아 시장 등 글로벌 암호화폐 사업에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은 깜짝실적을 발표하고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 정도 늘어난 22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EPS 또한 2.54달러로 예상치를 훨씬 웃돕니다.
당초 룰루레몬은 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됐었죠.
특히 전년 동기엔 17% 증가한 1분기 미주 지역 매출이 올해엔 3% 증가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간 EPS를 상향 조정했는데요.
이와 함께 자사주 추가 매입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마켓컬리 인스타카트는 9% 넘게 올랐습니다.
인스타카트도 자사주 매입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벌써 상장 이후 있는 3번째 매입인데요.
지난 번에는 10억 달러였는데, 이번엔 그 절반인 5억 달러 규모입니다.
‘메이플베어’라는 이름으로 거래되는 인스타카트는 IPO 공개 가격인 30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업무공간 기술 플랫폼 기업 스마트시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7.18% 상승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EPS는 0.32달러로 전년 동기의 0.18달러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이같은 성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타임라인 뷰라는 기능 덕분인데요.
이를 통해 구독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이에 웰스파고는 목표주가를 기존 47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5달러 샵으로 유명한 파이브 빌로우는 11%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예상치에 못 미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이 큰데요.
특히 비교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하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2분기 가이던스도 실망스럽죠.
EPS 0.60달러, 매출은 8억 1190만 달러로, 이 또한 시장 예상치를 훨씬 밑돕니다.
이에 투자은행 키뱅크는 목표주가를 기존 215달러에서 165달러로 크게 낮췄는데요.
하지만 기존 투자 의견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했죠.
파이브빌로우의 현 상황이 순환적인 추세의 일부라고 보면서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7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먼저 지난주 20% 넘게 급락한 세일즈포스는 오늘 2,63% 올랐습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밸류액트가 세일즈포스에 대한 지분을 강화했습니다.
약 998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입했는데요.
이번 대규모 투자는 세일즈포스의 사업과 미래전망에 대한 밸류액트의 신뢰 속에서 이뤄졌죠.
이를 통해 성장동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6.49% 올랐습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약 2억 달러에 인수하는데요.
이를 통해 암호화폐 부문인 로빈후드 크립토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향후 기관 투자자 대상 사업과 유럽 및 아시아 시장 등 글로벌 암호화폐 사업에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은 깜짝실적을 발표하고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 정도 늘어난 22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EPS 또한 2.54달러로 예상치를 훨씬 웃돕니다.
당초 룰루레몬은 성장 둔화 우려가 제기됐었죠.
특히 전년 동기엔 17% 증가한 1분기 미주 지역 매출이 올해엔 3% 증가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간 EPS를 상향 조정했는데요.
이와 함께 자사주 추가 매입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의 마켓컬리 인스타카트는 9% 넘게 올랐습니다.
인스타카트도 자사주 매입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벌써 상장 이후 있는 3번째 매입인데요.
지난 번에는 10억 달러였는데, 이번엔 그 절반인 5억 달러 규모입니다.
‘메이플베어’라는 이름으로 거래되는 인스타카트는 IPO 공개 가격인 30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업무공간 기술 플랫폼 기업 스마트시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7.18% 상승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EPS는 0.32달러로 전년 동기의 0.18달러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이같은 성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타임라인 뷰라는 기능 덕분인데요.
이를 통해 구독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이에 웰스파고는 목표주가를 기존 47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5달러 샵으로 유명한 파이브 빌로우는 11%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예상치에 못 미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이 큰데요.
특히 비교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하면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2분기 가이던스도 실망스럽죠.
EPS 0.60달러, 매출은 8억 1190만 달러로, 이 또한 시장 예상치를 훨씬 밑돕니다.
이에 투자은행 키뱅크는 목표주가를 기존 215달러에서 165달러로 크게 낮췄는데요.
하지만 기존 투자 의견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했죠.
파이브빌로우의 현 상황이 순환적인 추세의 일부라고 보면서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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