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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저축은행에 1천억 자금 수혈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6.05 17:35
수정2024.06.05 18:01

IBK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의 예수금 1천억원 지원으로 자본적정성을 높였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본 확충은 서민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의 일환입니다. 



대주주 예수금은 보완자본으로 인정돼 BIS자기자본비율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BK저축은행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서민금융 상품의 다양화와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햇살론, 사잇돌2, 중금리신용대출 등 정책자금 지원을 필요로 하는 서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IBK금융그룹 시너지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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