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방치건물"…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6.05 16:35
수정2024.06.06 19:02
[공사 중단된 영종도 미단시티 내 복합리조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시의회가 4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미단시티 개발 정상화를 시에 촉구했습니다.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은 5일 시정질문을 통해 "올해 3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사업 기간 연장이 불승인된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전국 최대 방치 건물이 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의원은 "이 사업을 포함해 미단시티는 착공한 지 15년이 넘도록 정상 추진이 안 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책이 전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영종도 미단시티 내 RFKR 복합리조트는 당초 중국과 미국 기업이 합작법인을 세워 사업을 추진했다가 미국 업체가 이탈했고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27층짜리 특급호텔(750실)의 골조가 24층까지 올라가 전체 공정률은 24.5%를 기록 중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경제자유구역청·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미단시티 활성화 태스크포스(TF)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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