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SBS Biz 엄하은
입력2024.06.04 18:14
수정2024.06.04 18:14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을 말합니다.
업무협약 행사에는 KDB생명 임승태 대표와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편정민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소속인 중앙치매센터는 2024년 대한민국에 100만명 넘게 추정되는 치매환자들을 위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한국형 치매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도적인 연구개발과 역량 강화 등의 비전을 갖고 연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KDB생명은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주체의 참여 필요성을 고려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KDB생명은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결과로 지난해 10월, (무)버팀목치매보장보험에 부가된 '(무)급여치매감별검사보장특약'과 '(무)급여치매전문재활치료, 정신요법보장특약' 등 2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 급격하게 증가하는 치매 환자 증가 추이를 고려하고 치매 환자 가족이 겪는 고통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을 반영한 것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의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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