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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여성 공무원 50.4%…남성 첫 역전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6.04 11:20
수정2024.06.04 13:03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의 수가 처음으로 남성을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자체의 여성 공무원 수는 15만 7,935명으로, 절반이 넘는 50.4%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56%로 가장 높았고, 서울 인천 순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습니다.

지자체 소속 고위 공무원 40명 가운데 여성은 3명 뿐으로 유리천장은 여전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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