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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진단] 원화 약세 속 빅이벤트 줄줄이…1400원 지켜질까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6.04 07:45
수정2024.06.04 09:35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Q.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인하에 들어갈 것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관건은 7월 연속 인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질 것인지에 대한 여부인데, 연속 인하 가능성과 함께 유로화 향방까지 전망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원화 약세 속 빅이벤트 줄줄이…1,400원 지켜질까
- ECB, 이번 주 금리 인하 '유력'…유로화 향방은?
- "유럽 경기 반등 분위기…ECB 7월 '동결' 예상"
- "ECB, 6월 금리인하는 예상되지만, '매파적 인하' 가능성 높아"
- "유로·원 환율 1,500원 안팎으로 등락 가능성"

Q. 원화값이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연속 월평균 1,300원대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장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달러·원 환율은 좀 진정되나 싶더니 다시 1,380원대까지 튀어 올랐습니다. 원화 약세, 왜 이렇게 길어지는 건가요?

- "기러기 아빠, 마음 독하게 먹어야"…원화 1,300원 이어질까
- 서학개미 급증·한미 금리 역전 원화값 1,300원 시대 '뉴노멀’
- 한미금리차·서학개미 해외주식투자 확대 등 원인
- 작년8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1,300원대
- 최근 환율 움직임 달러 인덱스를 따라가고 있는 상황
- 미 경제 상황 '양호'·금리인하 시점 지연 원화 약세 주요 원인

Q.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ECB와 달리 연준의 매파 기조는 지속되는 상황이죠. 7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가 연준 통화정책의 중요한 변수로 예상되는데, 환율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 7일 '미 5월 고용지표' 발표…환율에 미칠 영향은?
- "5월 비농업 고용 전월대비 19만 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20만 명 웃도는 수치가 나온다면 연내 금리인하 기대 하락 전망"
- "고용지표에 따라 달러·원 환율 1,390원까지 상승 전망"

Q. 또 다음 달부터 외환시장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요. 외환시장 개장 시간이 새벽 2시로 늘어납니다. 지금은 개장 시간 연장에 대비해 시범 거래가 한창이라고요?

- 외환시장 다음 달부터 개장 시간 새벽 2시로 연장…지금 상황은?
- 7월부터 국내 외환시장 거래시간 새벽 2시로 연장
- 해외 소재 외국계 금융기관도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 가능해질 예정
- 외환시장 선진화 조치, 국내 외환시장 역사상 가장 큰 변화
- "역외 NDF 거래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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