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ISM 물가지수, 여전히 높다…연준 난감할 것"
SBS Biz 이한나
입력2024.06.04 04:50
수정2024.06.04 06:14
미국 5월 공급관리협회(ISM)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두 달 연속 위축 흐름을 이어갔으나 물가지수는 여전히 높게 나왔다며 이는 금리인하를 바라는 투자자에게 악재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3일 웰스파고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5월 ISM 물가지수는 직전월과 비교해 둔화했지만 2022년 여름부터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 이래 그 어느 때보다 여전히 높다"며 "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점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곤란한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월 ISM 제조업 PMI는 48.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9.6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또한 지난 4월 수치 49.2보다도 더 내려가며 경기 위축을 가리켰습니다.
하지만 ISM이 발표한 물가지수는 5월에 57.0을 기록했습니다. 4월의 60.9와 비교하면 둔화했지만 5개월 연속 상승 국면입니다.
웰스파고는 "고금리는 경제활동 둔화라는 의도한 효과는 만들어냈지만, 인플레이션 냉각이라는 효과는 보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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