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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플랫폼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가, 자회사 유니브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는 Z세대 커머스 플랫폼 에브리유니즈 이용 대상을 고등학생으로 확대합니다.

에브리유니즈는 기존에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생 할인과 맞춤 트렌드 콘텐츠, 인기 브랜드와 함께하는 대외활동 등 혜택을 제공했던 것에서, 고등학생들도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2006년생에서 2008년생인 고등학생은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이외 연령은 학생증과 생활기록부 등 인증자료를 제출하면 회원 가입이 가능합니다.

에브리유니즈는 Z세대 사이 인기가 높은 브랜들이 잇따라 입점하며, 최근 4년 간 거래액 기준 연 평균 82% 성장했습니다.

지난 2021년 삼성과 LG 등 8개였던 입점 브랜드가 현재 1300여개 사로 늘어난 가운데, 분야도 노트북과 태블릿 등 IT 기기부터 뷰티와 푸드, 패션 등으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김지예 에브리유니즈 마케팅팀장은 “고등학생까지 포함해 Z세대 전체와 브랜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며 “맞춤 콘텐츠와 함께 대외활동의 기회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브리유니즈는 오는 7월 28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등학생 회원에게 과자와 컵라면 등 편의점 기프티콘을 랜덤으로 증정하고, 인기 제품 래플 응모 이벤트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