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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예치금액별 차등금리' 연 3.7% 파킹통장 출시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6.03 14:33
수정2024.06.03 14:49

JT저축은행이 '점프업2자유입출금 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상품은 예치금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해서 최고 연 3.7%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입니다.

500만원 이하 예치시 이 상품의 최고 금리인 연 3.7%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소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싶어하는 전업주부나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JT저축은행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평균 예치금액 500만원까지는 연 3.7%, 500만원 초과부터 2000만원까지는 연 3.2%,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연 0.5%의 금리가 각각 제공됩니다.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이자는 연 4회에 걸쳐 각각 3월, 6월, 9월, 12월에 지급됩니다.

이 상품 가입은 JT저축은행 영업점에 방문 하거나,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를 통해 가능합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은 물론 소액으로도 탄력적 자금 운용까지 가능한 파킹통장 고객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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