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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셰인바움 첫 여성 대통령 당선…현지 출구조사 58% 득표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6.03 11:06
수정2024.06.03 11:07

[멕시코 여당 대선 후보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A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치러진 멕시코 대선 출구조사에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일간지 엘피난시에로와 TV방송 에네마스(N+) 등 현지 매체들은 출구조사 결과 셰인바움 후보가 58%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일부 외신은 현지 매체 출구조사를 인용, 셰인바움 후보가 당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모레나 당 대표도 "셰인바움 후보가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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