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노리는 야놀자, 美에 100% 출자 현지법인 설립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6.03 04:35
수정2024.06.03 05:55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야놀자가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오늘(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 2월 8일 미국에 100% 출자법인인 'Yanolja US LLC.'를 세웠습니다.
법인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델라웨어는 기업 친화적인 회사 법과 세제를 갖춰 많은 글로벌 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는 곳입니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 지주회사 쿠팡Inc도 델라웨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이번 법인 설립으로 야놀자가 나스닥 상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마트서 4만원에 사먹은 한우, 원가는 5천원?
- 2.'큰일 납니다. 무심코 먹었다가'…대마삼겹살, 대마소주
- 3.시청역 사고 유족에 날아든 '80만원 청구서'…"당연" vs. "참담"
- 4.'푸바오야 할부지 왔다'…92일 만에 재회
- 5.9급 공무원 1년차 월급 222만원…최저임금보다 16만원↑
- 6.삼성 갤럭시 '6번째 폴더블폰' 한국이 제일 저렴…'링'은 49만원대
- 7.부산의 한숨…'이래서 서울 간다'
- 8.'누구 돈일까?'…아파트 화단에 5만권 5천만원 돈다발
- 9.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경찰 조사
- 10.공무원 '전문직 시험 프리패스’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