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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다음달에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할인지원 행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이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6∼23일 마트·온라인몰 등에서 진행됩니다.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7개사)에서 국산 수산물을 사면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니다.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합니다.

3만 4천 원 이상 구입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입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참여시장에서 1주일, 1인 2만 원 한도로 당일 국산 신선 수산물에 대해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12일 서울 통인시장과 창신골목시장, 가락농수산시장 등 전국 69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소비자들은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홈페이지(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