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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전북은행,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융자 지원 협약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5.30 16:30
수정2024.05.30 16:38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오늘(30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며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것입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이재윤 농협은행 본부장, 윤옥경 기업은행 본부장 등 13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접수가 시작됩니다.

대전광역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소상공인들에게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 지원됩니다.

2년 만기 일시 상환 상품이며, 최초 대출일 기준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업 지원은 물론이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히 진행 중"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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