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내면 그만?…'어린이집' 나 몰라라 25곳 명단 공개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5.30 14:55
수정2024.05.30 21:11
[앵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기업들을 정부가 공개했습니다.
컬리와 코스맥스 등은 2년 연속 불명예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보윤 기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외면했나요?
[기자]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업체는 모두 113곳입니다.
이 가운데 공개명단에서 제외할 사유가 인정된 곳들을 뺀 25개 업체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여성 근로자가 1300여 명으로 가장 많은 제주항공과 SK쉴더스 등이 포함됐고 이 가운데 컬리와 코스맥스 등 8곳은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는 기업은 모두 1600여 곳인데 이 가운데 1500여 곳, 93%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거나 외부 어린이집과 계약을 맺어 위탁 보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지난해 한 기업 임원이 '어린이집 만드는 것보다 벌금이 더 싸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업체들 입장은 뭔가요?
[기자]
컬리 측은 "올해 초 보육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달부터는 외부 어린이집에 위탁 보육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도 "위탁 보육을 시행하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태였다"며 "올해 초부터 다시 위탁 보육을 재개했다"는 설명입니다.
코스맥스는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마땅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는 입장인데요 정부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2회에 걸쳐 최대 2억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기업들을 정부가 공개했습니다.
컬리와 코스맥스 등은 2년 연속 불명예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보윤 기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외면했나요?
[기자]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업체는 모두 113곳입니다.
이 가운데 공개명단에서 제외할 사유가 인정된 곳들을 뺀 25개 업체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여성 근로자가 1300여 명으로 가장 많은 제주항공과 SK쉴더스 등이 포함됐고 이 가운데 컬리와 코스맥스 등 8곳은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는 기업은 모두 1600여 곳인데 이 가운데 1500여 곳, 93%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거나 외부 어린이집과 계약을 맺어 위탁 보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지난해 한 기업 임원이 '어린이집 만드는 것보다 벌금이 더 싸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업체들 입장은 뭔가요?
[기자]
컬리 측은 "올해 초 보육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달부터는 외부 어린이집에 위탁 보육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도 "위탁 보육을 시행하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태였다"며 "올해 초부터 다시 위탁 보육을 재개했다"는 설명입니다.
코스맥스는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마땅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는 입장인데요 정부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2회에 걸쳐 최대 2억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SBS Biz 정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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