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8781억·인국공 2248억…정부 배당수입 72% 증가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5.30 11:19
수정2024.05.30 11:59
정부가 올해 출자기관으로부터 2조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7개 출자기관이 1년 전보다 72.1% 늘어난 2조1천322억원을 정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관별로는 산업은행이 8천78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은행이 4천668억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천248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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