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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다음달 5일 첫 본회의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5.30 05:29
수정2024.05.30 06:05


앞으로 4년간 입법을 책임질 22대 국회 임기가 오늘(30일) 시작됩니다. 

이번 국회는 192석의 거대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겨우 지켜낸 국민의힘(108석)의 여소야대 구도에서 300명의 의원이 입법 활동을 하게 됩니다. 

다음달 5일 열릴 첫 본회의에서는 의장단 선출을 위한 표결이 진행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관례적으로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고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됩니다.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을 모두 확정한 후 열리는데, 아직 여야 간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나지 않아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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