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증시,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 보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5.29 06:45
수정2024.05.29 07:3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는 이번 주 발표되는 PCE에 대한 경계심으로 약간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 7000선을 돌파하며 고공 행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자산배분 리서치 책임자는 시장이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렇다고 조정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뮐러-글리스만 / 골드만삭스 자산배분 리서치 책임자 : 일시적인 상황 변화가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성장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따라서 조정이 예상되지는 않지만 약간의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경기확장 후반부에 있을 때에는 현금으로 너무 일찍 전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후반부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투자를 유지하되 현금의 비중을 약간 늘릴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각화입니다. 실제로 경제가 잘못된다면 채권시장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투자 의견은 채권의 경우 중립, 주식의 경우 비중 확대입니다.]
뉴욕증시는 이번 주 발표되는 PCE에 대한 경계심으로 약간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 7000선을 돌파하며 고공 행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자산배분 리서치 책임자는 시장이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렇다고 조정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뮐러-글리스만 / 골드만삭스 자산배분 리서치 책임자 : 일시적인 상황 변화가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성장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따라서 조정이 예상되지는 않지만 약간의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경기확장 후반부에 있을 때에는 현금으로 너무 일찍 전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후반부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투자를 유지하되 현금의 비중을 약간 늘릴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각화입니다. 실제로 경제가 잘못된다면 채권시장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투자 의견은 채권의 경우 중립, 주식의 경우 비중 확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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