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에너지·국방 협력 논의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5.29 05:40
수정2024.05.29 06:10
[어제(28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후원 부용지 일원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오늘(29일) 정상회담을 엽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전통적 에너지·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과 국방 기술 등 4가지 분야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협정·업무협약(MOU) 체결식, 공식 오찬 순으로 진행됩니다.
공식 환영식에는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100명, 아크부대원 500여 명, 어린이 환영단 130여 명이 참여하며, 공군 특수비행 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합니다.
어제(28일) 한국에 도착한 무함마드 대통령은 오늘까지 국빈 방한 일정을 이어갑니다.
UAE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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