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중국산 어린이용 신발 깔창·슬라임 유해물질 범벅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5.28 14:54
수정2024.05.28 17:35

서울시가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제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0개 중 4개가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쉬인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신발 깔창에서는 기준치의 428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고, 슬라임과 점토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제품에 대해선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상품 접근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정인다른기사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 오는 28일 경고파업
서울지하철 9호선 노조 28일 경고파업…인력 확충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