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코인베이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호재에 강세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5.28 06:45
수정2024.05.28 07:14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24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먼저 덱커 아웃도어는 주가가 14%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어그부츠와 호카 운동화로 유명하죠.
이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어그의 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고, 특히 호카의 매출이 34%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에 UBS는 목표주가를 기존 1150달러에서 1265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호카가 덱커의 매출 성장을 견인해 향후 더 높은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8.59% 올랐습니다.
지난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죠.
이르면 3분기부터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으로 더 많은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면서 거래량과 수요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거래와 보관, 스테이킹 사업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가형 의류 소매업체 로스 스토어스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고 8%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매출은 48억 6천만 달러, EPS 1.46달러를 기록하며 모두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는데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저가형 의류 소매업체인 로스를 더 자주 찾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할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습니다.
로스는 2분기 가이던스도 낙관적으로 제시했는데요.
이에 도이체방크는 기존 투자 의견인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62달러에서 164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레스토랑 전용 핀테크 회사 토스트는 주가가 0.32% 올랐습니다.
웨드부시는 토스트의 주가가 향후 거의 20% 이상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그러면서 투자 의견으론 아웃퍼폼 목표주가는 3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토스트는 레스토랑을 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주문과 비용처리, 정산을 디지털화시키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억눌린 외식 수요가 폭발하면서 레스토랑 소비도 식지 않고 있죠.
그러면서 토스트의 미국 내 입지도 크게 확장되는 추센데요.
주가도 올해 약 39%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업용 인사재무관리 클라우드 기업 워크데이 주가는 15% 넘게 급락했습니다.
워크데이는 핵심 지표인 2분기 구독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는데요.
분석가들은 19억 달러를 예상했지만, 워크데이는 18억 8500만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고객 수 증가가 더뎌진 영향이 큰데요.
이에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인튜이트도 가이던스를 낮추면서 주가가 8.35% 떨어졌습니다.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4분기 가이던스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EPS 1.8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세금신고 서비스인 터보텍스의 고객 100만 명을 잃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이던스를 조정한 건데요.
이에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목표주가를 기존 760달러에서 73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24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먼저 덱커 아웃도어는 주가가 14%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어그부츠와 호카 운동화로 유명하죠.
이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어그의 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고, 특히 호카의 매출이 34%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에 UBS는 목표주가를 기존 1150달러에서 1265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호카가 덱커의 매출 성장을 견인해 향후 더 높은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8.59% 올랐습니다.
지난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죠.
이르면 3분기부터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으로 더 많은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면서 거래량과 수요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거래와 보관, 스테이킹 사업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저가형 의류 소매업체 로스 스토어스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고 8%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매출은 48억 6천만 달러, EPS 1.46달러를 기록하며 모두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는데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저가형 의류 소매업체인 로스를 더 자주 찾게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할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습니다.
로스는 2분기 가이던스도 낙관적으로 제시했는데요.
이에 도이체방크는 기존 투자 의견인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62달러에서 164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레스토랑 전용 핀테크 회사 토스트는 주가가 0.32% 올랐습니다.
웨드부시는 토스트의 주가가 향후 거의 20% 이상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그러면서 투자 의견으론 아웃퍼폼 목표주가는 3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토스트는 레스토랑을 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주문과 비용처리, 정산을 디지털화시키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억눌린 외식 수요가 폭발하면서 레스토랑 소비도 식지 않고 있죠.
그러면서 토스트의 미국 내 입지도 크게 확장되는 추센데요.
주가도 올해 약 39%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업용 인사재무관리 클라우드 기업 워크데이 주가는 15% 넘게 급락했습니다.
워크데이는 핵심 지표인 2분기 구독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는데요.
분석가들은 19억 달러를 예상했지만, 워크데이는 18억 8500만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고객 수 증가가 더뎌진 영향이 큰데요.
이에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인튜이트도 가이던스를 낮추면서 주가가 8.35% 떨어졌습니다.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4분기 가이던스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EPS 1.8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세금신고 서비스인 터보텍스의 고객 100만 명을 잃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이던스를 조정한 건데요.
이에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목표주가를 기존 760달러에서 73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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